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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장 X 윈도우 시스템
13. GNOME의 커스터마이즈
데스크탑 환경에서 사용하기 편리한 정도를 크게 좌우하는 것이 데스크탑과 패널이다. 여기에서는 GNOME의 데스크탑과 패널을 중심으로 커스터마이즈 방법을 소개한다. 자기 취향에 맞는 GNOME으로 개조해 보자.
(1) 데스크탑 환경 커스터마이즈의 기초 기초적인 커스터마이즈는 GNOME컨트롤 센터라는 툴로 한다. 이 툴은 초기 설정에서 패널에 론처 아이콘이 준비되어 있고 메인 메뉴(패널의 자취아이콘을 클릭하면 표시되는 메뉴)의 [프로그램]-[설정]-[데스크탑] 안에도 있다. 또는, 패널에 도구상자 아이콘이 표시되어있다. 어느쪽에서도 기동할 수 있다. 컨틀롤 센터의 기본조작은
의 순서가 된다. 갱신한 설정은 [확인] 버튼을 클릭하면 보존된다. [시도]버튼을 클릭하면 보전하기 전에 갱신한 설정을 시험해 볼 수 있다. 패널의 커스터마이즈에 대해서는 패널 스스로가 한다. 메인 메뉴의 [패널] 아래에 설정 항목이 준비되어 있다. 만약 메인 메뉴가 없는 패널을 설정할 경우는 대상이 되는 패널 상에서 마우스의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면 메뉴가 표시된다.
(2) 패널의 커스터마이즈 우선은 패널의 커스터마이즈에서 시작하자. 패널은 초기 설정에서는 한 개밖에 없고 게다가 화면의 아래쪽에 표시되어 있다. 패널의 수는 늘어날 수 있고 표시위치도 변할 수 있다. 게다가 GNOME1.2는 표시 위치의 자유도가 증가하고 있다.
신규패널의 추가 커스터마이즈의 연습도 포함해 여기에서 신규 패널을 작성해 보자. 메뉴의 [패널]-[새 패널 만들기]를 선택한다. 그 아래에 몇 개의 항목이 나열되어 있을 것이다.
[메뉴 패널]은 메인 메뉴를 가진 패널로 화면 위쪽에 표시된다. 이 메뉴 패널만은 특별해서 화면 상에 한 개밖에 존재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배치를 바꿀 수도 없다. MacOS처럼 풀다운 메뉴에서 이용하고 싶을 때 적합하다. [가장자리 패널]은 화면의 끝에서 끝까지 가득히 표시되는 패널로 초기 설정으로 준비되어 있는 패널이 이 타입이다. [정렬된 패널]은 이전, 코너 패널이라고 불렀던 것에 가깝다. 패널에 등록하고 있는 아이콘과 애플릿 표시에 필요한 길이 만큼 표시된다. 단, 코너뿐만 아니라 중앙에 맡출 수도 있다. [이동하는 패널]은 [정렬된 패널]에 가깝지만, 좌우(또는 상하)코너, 중앙 이외에 화면의 끝에서 세로 또는 가로(택일)로 자유롭게 오프셋해 표시할 수 있다. 결국 화면의 중앙에 떠오르게 해 배치할 수도 있다.
표시위치 변경 추가한 패널은 화면의 위쪽에 표시된다. 또 [이동하는 패널]과 [변동하는 패널]의 오프셋 값이 초기설정이라면 어떤 것이든지 0이기 때문에 그 상태로는 [정렬된 패널]과 구별되지 않는다. 추가한 패널의 표시 위치나 오프셋 값을 설정하자. 오프셋 한 패널 상에서 오른쪽을 클릭해 메뉴에서 [패널]-[속성]-[모든 속성]를 선택한다.
[패널의 속성]대화상자가 표시되기 때문에 표시 위치나 오프셋 값을 픽셀 단위로 선택한다.
크기 변경 패널이 크다면 그만큼 작업하는 화면이 좁아진다. 여러개의 패널을 표시해도 마찬가지이다. 패널의 크기는 메뉴의 [패널]-[속성]-[크기]에서 선택할 수 있다. [극소 (24 픽셀)]를 선택하면 윈도우의 태스크 바와 같이 세밀한 패널이 되어 방해가 되지 않는다.
무엇 보다도 패널은 양단에 있는 버튼으로 접을 수도 있고, [패널]-[숨김설정]-[자동숨김]를 선택하면 필요한 때 이외에는 표시하지 못하도록 할 수 도 있다. 또 다음에 말할 애플릿을 패널에 등록하면 표준의 크기보다 작게 할 수도 없다.
애플릿 등록 패널에는 애플리케이션 론처와 약간의 유틸리티를 등록할 수 있다. 이들 아이템을 작은 애플리케이션이라는 의미로 애플릿이고 부른다. 표준에서도 메인 메뉴, Netscape 기동, GNOME 컨트롤센터 기동, 가상 데스크탑 전환, 시계 등의 애플릿이 등장한다. 패널에 애플릿을 등록하는 방법은 몇가지 있다. 가장 간단한 것은 론처 애플릿의 등장이다. 예를 들어 메인 메뉴에 이미 등록되어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라면 메뉴항목을 그 상태로 패널 상에 드래그&드롭하면 된다. 파일 매니저의 애플리케이션 아이콘을 패널에 드래그&드롭할 수 도 있다. 이 경우는 [론처 애플릿을 작성] 대화 상자가 표시된다.
여기에서 애플릿에 이름과 설명을 붙인다든지 아이콘을 선택한다든지 할 수 있다. 론처이외의 애플릿도 준비되어 있다. 메뉴의 [애플릿]에서 선택할 수도 있다.
또한, 메뉴의 [패널]-[메뉴로 패널에 추가] 아래에는 보다 많은 애플릿이 있다. 특징있는 애플릿을 보면 다음과 같다.
애플릿의 순서 변경도 간단하다. 마우스 중앙 버튼으로 드래그&드롭하면 순서를 바꿀 수 있다. 애플릿 삭제는 애플릿상에서 오른쪽을 클릭하여 메뉴에서 [패널에서 삭제]를 선택하면 된다.
메인메뉴의 변경 사실은 메인 메뉴 자체도 패널에 있는 애플릿이다. 메뉴의 나열은 조작성에 영향을 준다. 메뉴 항목은 추가/삭제, 나열 순으로 변경할 수 있다. 단 모든 메뉴 항목을 변경하려면 root의 권한이 필요하다. 일반 유저에게 개방되어 있는 것은 [즐겨찾는 메뉴]의 아래에 있는 항목이다.(초기 설정에서는 아무것도 없다.) 커스터마이즈에는 메인메뉴의 [프로그램]-[설정]-[메뉴편집기]를 선택한다. 그러면 GNOME메뉴 편집기가 기동한다.
가장 간단한 것은 기존 메뉴의 나열을 바꾸는 것이다. 편집기 측에 메뉴의 계층이 표시되어 있지만 이 메뉴 항목을 임의의 장소에 드래그하면 된다. 나열 순서 뿐만 아니라 계층의 변경은 그 유저에게만 반영되지만 이외 메뉴의 변경은 모든 유저의 환경에 반영되기 때문에 주의하자. [새 하부 메뉴]는 디렉토리 유형의 메뉴를 추가할 때 사용한다. 신규 항목을 추가하려면 편집기 화면 상부에 나열한 [새 항목]버튼을 클릭한다. 그러면 오른쪽에 [이름], [설명], [명령어], [유형] 이라는 입력란이 표시된다. 이름은 메뉴에 표시되는 문자열에서, 설명은 메모, 명령은 실행하고 싶은 애플리케이션의 패스, 종류는 등록하는 항목의 종류이다. 종류에서 "Application", "Directory", "URL", "Applet"을 선택할 수 있다. Directory를 선택하면 그 이하 계층에 항목이 등록된다. URL을 선택하면 메뉴 항목에서 Netscape를 기동해 브라우즈할 수 있게 된다. Applet은 GNOME패널의 애플릿용으로, 메뉴 항목에서 패널에 등장한다. 입력란의 아래에 있는 버튼을 클릭하면 아이콘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기존 메뉴 항목을 삭제하려면 좌측의 계층 메뉴에서 삭제하고 싶은 항목을 선택해 편집기 화면 위 부분에 나열된 [지우기]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배경색의 변경과 이미지 붙임 패널의 초기설정에서 색은 회색이고 무늬가 없지만 색은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고 이미지를 붙일 수 도 있다. 변경하고 싶은 패널 상에서 오른쪽을 클릭해 메뉴에서 [패널]-[속성]-[모든 속성]를 선택하면 [패널의 속성] 대화 상자가 나타난다. 대화 상자 내의 [배경]을 선택하면 패널의 색과 붙인 이미지를 선택할 수 있다.
(3) 데스크탑의 커스터마이즈 패널이 주로 사용하기 편리한 정도를 목적으로 한 커스터마이즈라고 한다면 데스크탑은 주로 보기에 쉽고, 보면 즐거운 것을 목적으로 한 커스터마이즈이다. 단, GNOME 컨트롤 패널에서 sawfish의 기능도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가상 데스크탑의 설정도 가능하다.
화면보호기의 변경 스크린 세이버를 변경하려면 GNOME컨트롤 센터의 좌측 계층 메뉴에서 [데스크탑]-[화면보호기]를 선택한다.
우측 리스트에서 화면보호기의 종류와 기동할 때까지의 시간, 해제시 패스워드 요구의 유무, 프로세스의 우선도, 파워메니지먼트의 이용등을 설정할 수 있다. [화면보호기 아무거나]는 리스트에 있는 화면보호기가 무작위로 선택되어 실행된다. 대개가 들락날락하는 장소에서 이용할 때는 패스워드 요구의 옵션을 유효하게 해두면 될 것 이다. 최근에는 쓸 수 없는 스크린 세이버도 많아, 많은 처리능력을 소비한다. 서버 머신등, 콘솔에서의 이용자가 자리를 떠도 처리능력이 필요하게 되는 머신에서는 화면보호기의 우선도를 낮게 해두면 될 것이다.
배경색과 바탕화면 바꾸기 GNOME컨트롤 센터의 [데스크탑]-[배경]에서 변경할 수 있다.
JPEG, TIFF, GIF, PNG등, 많은 이미지 포맷을 사용할 수 있다. 디지털카메라 사진을 자기 것으로 해도 되고, GIMP로 로고를 작성해도 좋다. 이미지의 배치방법도 옵션으로 선택한다. 또 [로고에 올록볼록 효과주기]옵션을 선택하면 볼륨감 있는 표시가 된다. [색] 섹션에서는 배경을 지정할 수 있다. 그라데이션 옵션을 선택하면 화면의 세로 방향, 또는 가로방향으로 단계적으로 바꿀 수 있다. [주 색상]에서 선택한 색으로부터 [보조 색생]에서 선택한 색으로 단계적으로 배경색이 변한다.
데스크탑 아이콘의 등록 데스크탑 화면이 넓을 때 메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기동하는 것보다도 데스크탑에 론처 아이콘을 나열해두는 편이 편리할 지 모른다. 데스크탑 아이콘을 등록하는 것은 간단하다. 등록하고 싶은 아이콘을 파일 매니저에서 데스크탑으로, 또는 메뉴에서 데스크탑으로 드래그&드롭하면 된다. 파일관리자에서도 가능하다. 메인메뉴에서 [프로그램]-[파일관리자]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실행한다. 단, 파일관리자에서 그 상태로 드래그&드롭하면 보통은 파일이 이동하게 된다. 파일관리자사이에서도 만찬가지이다. 예를 들어, /usr/X11R6/bin의 애플리케이션에 대해서 이것을 해보면 일반유저의 경우, 본래의 파일을 삭제할 수 없다는 뜻의 메시지가 표시되어 본래의 파일을 남긴채 그 카피가 데스크탑에 작성된다. 만약 root권한으로 이것을 하면, 본래의 파일이 삭제되어 버린다. 게다가 데스크탑에 있는 아이콘의 실제는 ~/.gnome-desktop/이라는 디렉토리에 있기 때문에 애플리케이션을 각자의 홈디렉토리에 카피해 자원의 낭비를 초래한다든지 애플리케이션 버전업 시에 문제가 발생한다.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Ctrl+Shift키를 누르면서 드래그&드롭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데스크탐에는 심볼릭 링크 파일이 등록된다. 심볼릭 링크파일의 내용은 본래 파일을 참조하는 정보뿐이므로 용량도 적고 본래의 파일 버전이 변해도 대응할 수 있다. 데스탑에 배치한 파일의 아이콘을 변경하려면 아이콘 상에서 오른쪽을 클릭하여 메뉴에서 [속성]를 선택한다. 그러면, 앞에 나온 다음과 같은 대화 상자가 나타나 아이콘을 변경할 수 있다.
테마의 변경 대화 상자에 배치된 버튼, 체크상자, 택스트박스 등의 각부품 디자인도 변경할 수 있다. GNOME컨트롤 센터인 [데스크탑]-[테마 선택]를 선택하면 우측에 이들 부품색등을 변경하는 "테마"의 종류가 표시되어 변경할 수 있다.
윈도우 외관의 변경 윈도우 테두리의 디자인은 윈도우 메니저가 제공하고 있다고 했지만 sawfish는 윈도우 테두리의 디자인을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게 되어 있다. 게다가 이 디자인은 GNOME 컨트롤 센터에서 변경할 수 있다. [소밀 창 관리자]-[외양]을 선택한다. 여기에서는 윈도우 타이틀 바의 색을 변경할 수 있다. 데스크탑과 같이 단계적으로 색을 바꿀 수 있다. [CoolClearn]탭을 클릭하자.
[direction of gradient]에서는 그라데이션의 방향을 선택한다. 경사(diagonal), 수직(vertical), 수평(horizontal)을 선택할 수 있다.
그 아래에 고정 색을 사용하기 위한 체크 상자가 있지만 이것을 선택(오목하게 보인다)하면 그라데이션 효과는 얻을 수 없다. 그 아래에 세로로 4개 늘어선 색이 붙은 버튼은 위에서 순서대로 비활동 윈도우의 시작 색, 같은 종료색, 활동 윈도우의 시작색, 같은 종료 색으로 되어 있다. 변경한 예는 다음과 같다.
가상 데스크탑의 분할과 동작 sawfish는 가상 데스크탑이라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것은 가상적으로 한 개의 넓은 데스크탑을 가지고 마치 그일부가 현재의 화면에 표시되고 있는 듯 취급하는 방법이다. 표시된 부분은 패널의 [데스크가이드] 애플릿으로 바꿀 수 있다. 이 가상 데스크탑의 넓이나 세로, 가로의 나열을 바꿀 수 있다. GNOME 컨트롤 센터의 [소밀 창 관리자]-[작업공간]를 선택한다. [Workspace]에서 세로(rows), 가로(columns)의 화면수를 지정한다.
또 [Edge Flipping]에서는 마우스 포인터가 화면의 끝에 왔을 때 자동적으로 (가상적으로) 옆 데스크탑으로 이용할 수 있게 설정할 수도 있다.
또 여기에서의 변경은 sawfish를 재기동했을 때 반영된다.
(4) MIME형과 애플리케이션의 결합 데스크탑과 패널 이외 부분의 커스터 마이즈를 소개한다. GNOME데스크탑과 파일매니저에서는 데이터 파일에 맞는 애플리케이션이 기동하게 되어 있다. 예를들어 JPEG파일을 더블클릭하면 반드시 "ee"라는 화상뷰어가 기동한다. 이것은 파일데이터의 종류와 기동해야 하는 애플리케이션이 관련지어져 있기 때문이다. 이관계를 변경한다든지 새로운 관련성을 추가할 수 도 있다. GNOME컨트롤 센터의 [문서핸들러]-[MIME 타입]을 선택하면 된다. 우측에 MIME형과 확장자의 종류가 표시된다.
예를들어, JPEG 파일의 관련성은 "image/jpeg"란을 본다. 확장자에 ".jpg, .jpeg, jpe"가 관련지어져 있다. 이 난을 선택해두고 [편집]버튼을 클릭하면 [image/jpeg에 대한 엑션의 설정] 대화 상자가 나타난다. 여기에서 기동해야 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지정한다. [MIME 타입에 의한 동작]이라는 항목이 그것이다. [열기], [보기], [편집]이라는 3개의 항목을 설정할 수 있지만 이들은 파일 메니져로 파일 아이콘을 오른쪽 클릭했을 때 표시되는 메뉴에 각각 대응한다. [추가]버튼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난다.
또, 파일관리자로 표시된 아이콘의 디자인도 여기에서 변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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