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Hat Linux >> System Administration for Redhat Lin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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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장 X 윈도우 시스템
10. 모니터 조정을 위한 xvidtune 추가로 xvidtune라는 프로그램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실행되고 있는 X윈도우의 설정을 보여주고, 비디오 모드 설정을 변경시켜 보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X윈도우의 해상도를 변경하면 모니터의 가시 영역과 X윈도우 화면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런 경우 xvidtune을 사용하여 모니터의 설정을 사용자의 기호에 맞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 xvidtune 이 프로그램은 XF86Config의 Section Monitor의 Modeline 항목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프로그램으로 작업한 내용은 XF86Config 파일에 반영되지는 않습니다. 변경된 내용을 반영하기 위해서는 xvidtune 프로그램에서 작업한 수치를 XF86Config에 직접 적어주면 됩니다. 다음은xvidtune프로그램을 실행한 화면입니다.
xvidtune 프로그램의 각 기능을 살펴보겠습니다. 박스로 둘러싸인 글자들은 클릭이 가능합니다. <left>,<Right>,<Wider>,<Narrower> 버튼으로 모니터의 수평부분을 이동하거나 확장 또는 축소할 수 있습니다. <Up>,<Down>, <Shorter>,<Taller>버튼은 화면의 수직 부분을 이동하거나 크게 또는 작게 할 수 있습니다. 아래 부분의 <Auto> 버튼을 누르면 모든 변경은 실시간으로 이루어집니다. <Auto>버튼이 눌러지지 않은 상태에서 <Test> 버튼은 변경사항을 시험해 보는 기능을 하고, <Apply> 버튼은 변경 사항을 현재 화면에 적용하는 기능을 합니다. <Restore>버튼을 누르면, 처음 설정으로 돌아갑니다. 그 아래 <show> 버튼은 xvidtune이 터미널에서 실행된 경우 터미널로 설정 내용을 보내줍니다. <Next>,<Prev>는 XF86Config에 설정된 다른 해상도로 변경합니다. 실제로는 화면 상하 좌우 조절시 xvidtune을 이용해서 XF86Config를 변경하는 작업을 하지는 않습니다. 주로 모니터의 OSD를 직접 변경해 보면서 조절하는 방법을 씁니다. 이 방법이 더 간편하고 , xvidtune에서 조절된 수치를 XF86Config에 옮기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윈도우와 리눅스를 같이 사용할 경우, 리눅스에서 모니터의 OSD를 수정하면, 윈도우에서 화면이 제대로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럴때는 위의 xvidtune를 사용하여, XF86Config의 설정을 수정해야 합니다. <show>버튼을 눌렀을 때, 터미널 화면에 모니터 해상도가 나타나는 데, 이부분을 아래 파일에 추가하면 된다. # cd /etc/X11 # vi XF86Config-4 생략 Section "Monitor" 생략 위의 부분을 추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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