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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에서 파일을 지울 때는 'rm' 명령어를 사용합니다.

[root@leelab /root]# ls -p

gnustep/ xrootenv.0 nsmail/ test.txt test1/ test1.txt

[root@leelab /root]# rm test1.txt

rm: remove `test1.txt'? y

[root@leelab /root]# ls -p

gnustep/ xrootenv.0 nsmail/ test.txt test1/

[root@leelab /root]#

와일드 문자를 이용해서 파일을 지우다 보면 실수로 지워야 하지 않을 파일도 지우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럴 때 파일을 지우기 전에 정말로 지울 것인지 사용자에게 확인하는 작업이 있으면 그런 실수는 없을 것입니다. 'i' 라는 옵션을 사용해 보십시오.

[root@leelab /root]# ls -p

gnustep/ xrootenv.0 nsmail/ test.txt test1/ test1.txt

[root@leelab /root]# rm test1.txt

rm: remove `test1.txt'? y

[root@leelab /root]# ls -p

gnustep/ xrootenv.0 nsmail/ test.txt test1/

[root@leelab /root]#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레드햇 사용자는 'i' 옵션을 사용하지 않아도 정말로 지울 것이냐는 메시지가 나온다. 물론 정의 되어있지 않다면 'i' 옵션을 붙여서 사용해야겠지요?

어떤 디렉토리와 그 디렉토리에 있는 파일, 서브 디렉토리까지 한꺼번에 지우려면 'r' 이라는 옵션을 사용하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rm' 이라는 명령어를 사용하면 자동으로 'i' 옵션을 붙여서 사용한 것과 마찬가지로 되기 때문에 일일이 삭제할지 물어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울 파일과 서브 디렉토리가 많다면 이것 또한 굉장히 지겹겠죠? 이런 때 'f' 라는 옵션을 붙여서 사용하면 됩니다. 그러면 강제로 삭제하기 때문에 일일이 물어 보지 않게 됩니다.

[root@leelab /root]# rm -rf test1

[root@leelab /root]# ls -p

gnustep/ xrootenv.0 nsmail/ test.txt

[root@leelab /root]#